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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힘찬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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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19-10-28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김천시는 지난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4000여명의 마라토너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승격 70주년&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하프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km코스, 7.5km코스, 5km코스 순서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로수 아래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회 참가는 김천시청, 경북도청,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김천교육지원청, 농협, 대구은행 등 공공기관 및 단체와 동호인클럽의 참여가 두드려 졌으며, 가족단위로 참여도 많았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우승은 남자부 장성연씨가, 여자부이지현씨가 차지했다. 10km코스 우승은 남자부 송영준씨, 여자부 한정연씨, 스페셜7.5km코스 우승은 남자부전국진씨, 여자부 배연숙씨가 차지했다. 그 밖에도 7.5km 스페셜코스 3代화합상, 부부사랑상, 가족행복상, 5km코스 유모차 안전상을 시상했다.

7.5km·10km·하프코스 참가자에게는 김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 포도가 제공됐고, 시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70년생 참가자와 50년생 참가자에게 특별기념품을, 30명이상 참가 단체에는 지례흑돼지 5kg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해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0km 참가자 중 최고령 참가자인 임경호씨는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려다가 고향 김천에서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코스 최고령 참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오랜만에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뛰니 감회가 새롭고, 내년에 더 좋은 대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우리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라며, 쾌청한 가을 날씨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달리며 김천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알찬 대회를 준비할테니 우리시를 꼭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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