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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여상’ 국가직 9급 공무원 6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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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19-11-04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가 올해도 6명의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공무원 양성 사관학교’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11월 1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학생은 이수현(일반행정직), 이지훈(일반행정직), 이수양(회계직), 김형연(세무직), 오가원(세무직), 박현화(관세직) 6명의 학생이다.

이지훈(19)양은 “220시간 넘는 교내외 봉사활동 실적과 전공 동아리 활동, 나의 꿈 발표대회 등 학교에서 했던 특색 있는 활동 경험이 자기기술서 작성에 바탕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관세직 합격자인 박현화(19)양은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취득한 한국사능력검정 1급, 전산회계 1급 등의 자격증이 필기 및 면접시험에 밑바탕이 됐고, 선생님들과 함께한 실전 모의면접프로그램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 공을 돌렸다.

실제 전남여상에서는 1학년 때부터 공무원반을 운영하며 필기시험에 대비한 방과후학교 수업과 함께 면접을 대비한 전공 스터디, 스피치 훈련,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특별전형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1년부터 지난 9년 동안 매년 3~6명씩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해 올해까지 총32명을 9급 공무원에 합격시켰다. 이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며,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높은 공무원 합격률이다.

더불어 매년 50~60여 명의 학생을 공공기관 및 대기업, 금융권에 합격시키는 등 뛰어난 취업 실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한국전력공사(3명 합격), 한국도로공사, 한국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굵직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은 물론 우리은행, 광주은행, 삼성화재(5명 합격), NH투자증권, 롯데손해보험 등 유수의 금융권에 학생들을 합격시키며 대졸 부럽지 않은 취업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사무직에 3명이 합격하여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남여상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약정사업, 빛고을 혁신학교 등을 통해 많은 국가 예산을 지원받고 있어 앞으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규명 교장은 “학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특성화고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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