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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6일부터 18일 대설특보 가능성에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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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20-02-15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오는 16일 밤부터 18일 사이에 올겨울 가장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라북도가 도로 제설 대비와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6일 밤부터 눈이 날리다가 18일 오전까지 서해안지역은 3~8㎝, 내륙은 5~15㎝, 산간 등 많은 곳은 20㎝ 이상 눈이 오며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14일 시군 영상회의를 통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설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제설 작업과 적설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도는 또 이날 관계부서와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설특보 3개 시군 이상 발효 시 언제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도는 강설 등에 따른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예방적 제설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설 및 강우 등으로 도로 결빙이 우려되면 영상 2℃에도 제설제를 살포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33곳의 자동제설장치를 작동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도는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 192곳의 피해예방을 위해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적설에 취약한 주거형 비닐하우스 19개소에 대해서는 주민과 연락체계를 유지해 필요 시 한파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사에 대해서도 농가들이 사전 눈 제거와 필요 시 비닐과 차광막을 제거해 피해가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파에 대비해서도 취약계층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야외활동 자제 등을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토록 하고 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을 한파쉼터 4,9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올 겨울 처음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철저한 사전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스스로도 행동요령에 따라 스스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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