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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동시]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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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시인
기사입력 2020-03-11

 


목련

 

 

   김명숙

 

  봄비에 목련꽃 눈을 떴다.

  땅거미 내리는 골목 어귀에

  목련 하얗게 하얗게

  꽃등 달았다.

 

 

 우산도 없이 회사 나간 우리 아빠

 돌아오실 골목 어귀에

 하나, 둘 환하게

 꽃 등 밝혀 두었다.

 

 

                   김명숙 시인

 

 

프로필

 

*시인, 아동문학가

 

 

*시집「그 여자의 바다」(문학의 전당. 2011)외 다수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 "새싹" 저자

 

    

*가곡 43곡/ 동요 70곡 발표

 

 

*제54회, 57회 4.19혁명 기념식곡 "그 날" 작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곡 "영웅의 노래(충혼가)" 작시

 

 

 

*수상: 부천예술상, 한국동요음악대상, 도전한국인상,

 

 


    제5회 오늘의 작가상, 방송대문학상 수상 외 다수

 

 

이메일: sunha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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