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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미터 동파율 전년 대비 73% 감소 6년 만에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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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 동파방지용 보온재     ©인천시 제공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영길)는 지난 동절기 수도미터 동파 건수가371개로 역대 최저 수치라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기상청에서 발표한 2019~2020년 동절기 기간(-5℃이하 11일, 최저기온 –10.6℃) 추운 날이 많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기온이 비슷했던 2016~2017년(-5℃이하 31일, 최저기온 -11.1℃) 겨울과 비교했을 때단순히 기온 탓으로만 보기 어렵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수도미터 동파 방지를 위해 현수막 설치는 물론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고 1만 4천개의 보온재 설치와수도미터보호통 1,162개를 교체하였으며, 5,682개의 수도미터를개보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겨울에는 시(노인정책과)와 협업하여 독거노인 4,441세대를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수도미터 동파방지에철저를 기하였다.

 

해마다 반복되는 수도미터 동파는 신축 또는 분양 중인 주택이나 보온이취약한 노후 연립·빌라 등의 다세대주택, 소규모 상가나 주말 이외에는물 사용이 별로 없는 펜션, 사람이 살지 않는 공가(空家)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규격이 큰 수도미터 보다는 15mm의 소형 수도미터 동파가 67%를 차지한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매달 검침원들이 세대를 방문하여 수도미터검침 시 누수‧동파 등 방지를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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