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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중환자 담당 간호사 하루 수당 5만원 추가 지급”

“간호 수가 11일부터 3배 지급…수도권 하루 이상 대기자 닷새째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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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기자
기사입력 2021-01-08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한 의료진에 대해 충분히 보상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코로나19 간호사 수당을 3배 수준으로 인상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에 근무하는 간호인력에 대해 (2월부터)5만 원의 간호수당을 한시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

윤 총괄반장은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한 의료진에 대해 충분히 보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한 의료진에 대한 보상방침을 설명했다.

 

먼저 11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간호사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간호사 수당(야간간호관리료)을 기존 수가의 3배 수준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당 지급비는 기존 일 4400원에서 13310원으로 오르고, 코로나19 환자 진료 간호사에게는 야간 근무일마다 약 12만 원 이상을 보상할 방침이다.

 

또한 간호 인력의 처우를 개선하고 파견 인력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에 근무한 간호 인력에는 예비비 81억 원을 확보해 2월부터 한시적으로 일 5만 원의 간호수당을 지급한다.

한편 윤 총괄반장은 환자에 대한 의료대응은 적시에 이루어지고 있고, 수도권의 하루 이상 대기자는 현재 닷새째 0명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중환자병상은 전국 195병상, 수도권 95병상이 사용 가능하고 준중환자병상은 전국 108병상, 수도권 7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등증·경증환자를 위한 병상도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해 현재 12000여 병상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감염병전담병원은 7일 기준으로 총 755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5.1%339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73개소 1398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8.4%8615병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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