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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국대 '탁구 게이트'..."유망주가 메시랑 싸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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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중
기사입력 2024-02-18

 

 

축구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불거진 ‘탁구 사건’이 해외에서도 논란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이강인이 손흥민과 싸운 것은 유망주가 메시랑 싸운 것과 다름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상해를 입힌 이번 사건을 아르헨티나에서는 메시와 싸운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강인을 비난했다.

 

17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한 축구 해설가는 지난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한국 축구의 탁구 사건을 언급했다. 뮌헨 소속의 김민재에 대해 언급하다 나온 발언이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러 가는데 손흥민과 선배들이 이에 반대해 결국 몸싸움이 일어났고,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골된 채 요르단 경기를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이 요르단에 충격 패했는데 이런 경우 축구계에선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그게 바로 정답이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건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는 손흥민과 이강인에 대해서도 그는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은 한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 이강인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어린 나이에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라면서 "비교하자면 최고 스타 메시와 인기 유망주 훌리안 알바레스(맨시티)가 서로 치고받고 싸운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해설가는 "착하다고 알려진 손흥민을 저렇게 화나게 한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캐스터도 "손흥민은 '더할 나위 없이 착한 선수'(Mas bueno que el pan)"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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