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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 김현아 고양정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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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연
기사입력 2024-02-21

                                            김현아 전 의원

 

 

국민의힘은 21일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받은 김현아 전 의원을 경기 고양시정에 단수추천하는 등 단수추천 3인, 우선추천 4인의 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3개 선거구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13개 선거구는 경선지역, 4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해 후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단수추천자는 경기 고양시정 김현아 전 의원, 경기 화성시갑 홍형선 전 사무차장, 세종시갑 류제화 변호사 등 3명이다. 김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이 불거져 지난해 8월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받았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김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보완수사를 진행하고 지난해 10월 그 결과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전 의원이 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와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총 4000만원을 입금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은 이날 '김 전 의원은 검찰 조사를 받는 게 있었는데 소명이 됐나'라는 기자들 질문에 "김현아 전 의원은 1년 반 전부터 당내에 문제로 민원이 제보돼서 여러 차례 조사했다"며 "문제될 만한 사안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승리할 수 있는 후보로 판단해서 포함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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