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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현역 컷오프 0명'…오늘 수도권 등 19곳 대상 1차 경선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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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연
기사입력 2024-02-25

 

 

요즘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가 물갈이나 감동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만큼 잡음도 없다는 게 바로 국민의힘 공천 평가다.

 

국민의힘은 25일 서울 동대문갑과 충북 청주상당 등 20개 지역구에 나설 4·10 총선 후보를 결정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24일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제주 1곳 등 19곳에서 진행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은 공천 작업 한 달여 만에 전체 253개 지역구 가운데 185개의 공천심사를 마무리했는데 이 중 60%에 달하는 111곳에서 단수, 우선추천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면서도 잡음은 덜해 조용한 공천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반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무감흥 공천이고 무쇄신 공천"이라고 비판하는 등 당내 부정적 평가도 여전하다.


다만, 서울 강남이나 대구, 경북 같은 전통적 텃밭 공천이 아직 남아있어 마지막 뇌관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강남 8곳 중 4곳, TK는 25곳 가운데 21곳이 안갯속이고 지역구 현역의원 컷오프는 아직 없다.

여기에, 친윤계인 권성동, 박성민, 이용 의원의 공천 발표는 물론 용산 출신 인사들의 거취도 미뤄지고 있다.

 

공관위는 전·현직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경쟁하는 서울 동대문갑(김영우 전 의원·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충북 제천·단양(엄태영 의원·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경선 결과를 공개한다.

 

영입 인재와 전·현직 의원이 다투는 서울 양천갑(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정미경 전 의원·조수진 비례대표 의원), 전·현직 의원이 맞붙은 경기 여주·양평(이태규 비례대표 의원·김선교 전 의원)도 이날 후보가 결정된다.

 

6선에 도전하는 정우택 의원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충북 청주상당도 눈길을 끈다.

 

경선 결과 발표 뒤 공관위는 특정 예비후보의 컷오프(공천 배제) 번복 문제로 혼란을 겪는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의 이의신청 안건을 논의한다.

 

앞서 이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박정열 전 경남도의원은 전과를 이유로 컷오프됐는데, 공관위는 박 전 도의원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경선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박 전 도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이력을 두고 논란이 재차 일자 공관위는 또 컷오프 결정을 내렸고, 박 전 도의원은 다시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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