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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의원 子 용준, 운전자 바꿔치기ㆍ매수 의혹 국민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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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9-08

▲ 노엘 장용준/사진=인디고뮤직 공식 사이트     © 모닝투데이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에 이어 운전자 바꿔치기와 이를 무마하기 위해 고액을 제시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기도 한 노엘은 면허 취소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노엘은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하면서 합의를 시도하는 과정에 고액을 제시했고, 최초 경찰조사에서 다른 사람이 운전한 것처럼 꾸며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을 불러왔다.

이와 관련해 8일 노엘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글에서 다른 연예인의 무면허, 음주운전 바꿔치기 사례와 비교하면서 장제원 의원의 아들은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고 신분을 밝혀 특권을 누리려 했다는 점과 운전자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과 돈으로 매수했다는 의혹은 일부 같은 케이스라면서 구속이 됨이 마땅하다고 생각된다고 적었다.

이어 검찰의 불기소권의 남용이 되지 않게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기 바랍니다.”라면서 수사의 공정성을 요청하고 노엘이 과거 인스타그램에서 고소득자임을 자랑하고 어린 나이에 3억에 가까운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증여나 다른 일이 없었는지를 조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방송 보도에서 제기했던 여러 가지 의혹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서 불법 또는 탈법이 없었는지 검찰의 압수수색과 수사를 촉구합니다.”라고 강조했고 청원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를 했다.

▲ 노엘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 현재는 노출이 되지 않았다./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처     © 모닝투데이


하지만 이 청원은 현재 노출이 되지 않은 상태다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평일이었던 6일까지의 청원을 끝으로 토요일인 7일과 일요일인 8일자 청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단지 링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노엘 관련 청원에는 관리자의 공지가 보인다.

청원이 등록된 오전 까지만 해도 별다른 설명 없이 노출이 되지 않았다.

공지에는 사전동의 100명 이상이 되어, 관리자가 검토중인 청원 입니다.’라면서 공개까지 시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신속히 공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 ‘검토 기간 동안에도 청원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고 쓰여 있어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참여가 가능함을 알렸다.

한편, 이 청원인이 언급한 연예인은 지난해 말 면허가 없는 상태서 만취 운전으로 사고를 내 구속기소됐다. 이후 1심과 항소심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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