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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뿌린 대로 100배 거둔다(?) 래퍼 아들 음주운전에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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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기사입력 2019-09-09

 

 

▲     장제원 의원이 6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아들의 음주운전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또 장 의원은 아들의 음주운전에 대해 몸을 한껏 낮추면서 사죄를 하고 있지만 하루 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여파 때문에 비난의 목소리는 쉽게 가라 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제원 의원은 조국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법사위 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조 후보자 딸의 표창장 논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한껏 높인바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표창장 논란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장 의원의 아들 장용준(19)이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의 강도는 훨씬 강하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격언처럼 하루전 국회 청문회에서 자신이 뿌린 비난의 목소리가 자신을 옥죄는 사슬로 덮친 셈이다.

 

앞서 장 의원 아들 용준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에서 7일 오전 2~3시 사이 마포구 관내에서 고급 차량을 운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사고를 일으켰다. 음주측정 결과 용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해 장제원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면서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고 납작 엎드렸다.

 

장제원 의원의 이 같은 사죄에도 불구하고 아들 용준 씨의 이탈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아이디 ‘shhy****’는 댓글을 통해 “사퇴하세요. 3억짜리차. 아들이번돈으로산건지 사학재단돈으로산건지.국민한테 월급 받는 아빠가 재산증여한건지 확실히 파악해야합니다. 아들은 윤창호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라면서 돌직구를 던졌다.

 

또 아이디 ‘gwan****’는 “2000년생이 3억짜리 밴츠는 어떻게 구매했는지 성매매등 압수수색하고 윤창호법 적용 구속수사해라 지자식도 잘못키운것이 남의자식 욕하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SNS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들의 자식과 관련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는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딸에 대해서는 성신여대 특혜입학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자식농사 만큼은 그 어느 누구도 자신 없음에도 하루전 조 후보자 딸에 대한 장제원 의원의 말의 비수가 이번에는 불과 몇 시간도 안돼 자신의 심장 한 복판을 찌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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