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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시낭송대회서 최초 8관왕 차지한 영어교사 김숙희 시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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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기사입력 2019-12-08

 [+코리아타임즈=이수현 기자] '2019 국제평화 전국 영시낭송대회'7일 정남진으로 알려진 전남 장흥군민회관에서 펼쳐졌다.

 

▲ 해남고 영어교사 김숙희 시낭송가가 대상을 받고 있다     © 이수현 기자

 

▲ 시상 후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숙희선생,김안선행사위원장,김예숙선생     © 이수현 기자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지부 장흥지회와 시대일보, 전남인터넷신문이 공동 주관한 전국 영시낭송대회는 전국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전남 해남고등학교 영어교사 김숙희 시낭송가가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김예숙씨가 금상, 경상도 주명희씨가 은상, 경상도 성현경씨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 이상 자격의 전국 최초로 개최된 성인 영시낭송대회로서 신문과 전문낭송 사이트에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예선을 통과한 영시낭송 본선진출자들의 경연 속에, 초청예술가들로 초겨울의 낭만적 정취를 살리며 공연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숙희 교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시낭송대회 최초로 8관왕이 되면서 여전히 전국시낭송대회 다관왕 1위를 기록 중이고, 전국 스타낭송가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현재 30여편의 영시를 암송하는 대상 수상자 김숙희 영어교사는 영시를 외운지 16년만의 쾌거라고 기뻐하며, “앞으로 외국 영시뿐만 아니라 우리시와 시조를 해외 낭송으로 전파하여 국제적인 낭송가로 인정받는 꿈도 가지고 있다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숙희 시낭송가는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올해 수료하고, 문학과 낭송의 양대산맥에서 학구적인 면모를 보이며, 심사와 낭송행사 관련 전액을 문학과 낭송단체에 기부하는 등 모범적 낭송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1월에는 또 다시 모아진 행사비용을 기부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낭송, 낭독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대회는 수상자에게 국제무대에 설 수 있는 자부심을 부여하고, 시로서 한국이 국제무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또한 우리말 낭송대회에서 이미 인정을 받고서 우리말 낭송과 영시를 동시에 소화 가능한 역량있는 시낭송가를 발굴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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