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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한 전 영양읍장 '고인이 된 부인의 유지 받들어 장학금 기탁'

故 이경숙 님의 평소 인재육성을 위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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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기자
기사입력 2020-05-30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정재한 전 영양읍장은 고인이 된 부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5월 2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 사진설명=영양군, “장학금 기탁은 부인의 뜻” (C) 백두산 기자

지난 5월 20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 이경숙(향년 59세) 씨는 평소 지역교육에 관심을 기울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는 영양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의 뜻을 지니고 있었다.

고인의 남편 정재한 씨는 “부인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영양군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보고 있을 아내도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49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으셨던 부인의 유지를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정재한 전 영양읍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뜻을 기려 훌륭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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