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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금태섭 징계하고 이용수 할머니 모독하는 막가파 민주당"

더 참담한 건 통합당을 민주당보다 더 후지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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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사입력 2020-06-02

▲ 하태경 국회의원 하태경 페이스북

하태경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부산해운대갑)은 2일 오전 페이스북에 "금태섭 징계하고 이용수 할머니 모독하는 막가파 민주당, 더 참담한 건 통합당을 민주당보다 더 후지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태경 의원은 "민주당이 공수처 표결에서 기권한 금태섭 전 의원 징계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조국 비판하고 공수처 반대했다는 이유로 친문의 거센 공격 받았고 결국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그 정도는 성이 안 찼는지 임기 5일 남겨 둔 의원에게 보복성 징계까지 내렸습니다. 금태섭 징계는 당내 윤미향 비판하는 사람은 금태섭 꼴 된다는 협박이기도 합니다."라고 평했다.

국회법 제 114조에는 “의원은 국민의 대표자로서 소속 정당의 의사에 기속되지 아니하고 양심에 따라 투표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하 의원은 "민주당의 징계는 국회의원의 자유튜표를 보장한 ‘국회법’ 위반이자 민주주의 부정입니다. 180석 가까운 거대 여당 됐다고 국회법 무시하는 겁니다. 그래놓고 상임위원장 독식은 국회법에 저촉되는 게 아니라고 법 타령 하고 있습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하태경 의원은 "민주당은 윤미향만 옹호하고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모독은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윤미향 비판하는 당내 목소리에는 함구령 내리고 이 할머니에 대한 악의적인 험담에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모독하고 금태섭 징계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점점 괴물을 닮아가고 있습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더 참담한 것은 민주당의 이런 막가파식 전횡에도 통합당이 더 후지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라며, "미래통합당은 금태섭 전 의원과 이용수 할머니 내치고 조국과 윤미향 보호하는 한심한 당에도 왜 뒤지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가장 강력한 민주당 심판은 우리가 민주당 이기는 것입니다. 비판도 잘 해야 하지만 우리 당이 혁신적으로 변할 때만이 민주당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당의 혁신을 주문했다.


원본 기사 보기:우리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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