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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통일거리운동쎈터 수영장이 치료실로 되기까지에 깃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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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기사입력 2020-06-03

 "얼마전 수도의 여러곳으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통일거리운동쎈터에서 다음과 같은 사연을 알게 되였다."고 조선의 오늘이 3일 보도하였다.

 

▲ 통일거리운동센티 수영장.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 수중초음파실에서 (2019년 8월촬영).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 수중초음파실에서 (2019년 8월촬영).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수영장이 치료실로 되기까지에 깃든 사연

 

얼마전 수도의 여러곳으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통일거리운동쎈터에서 다음과 같은 사연을 알게 되였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께서 건설중에 있는 이곳 운동쎈터를 찾으셨을 때 있은 일이다.

이날 운동쎈터의 여러곳을 일일이 돌아보시고 수영장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무엇인가 미흡한 점을 발견하신듯 한 일군에게 여기가 수영장인가 아니면 물놀이장인가고 물으시였다.

갑작스러운 물으심을 받은 일군이 영문을 알수 없어 머뭇거리다가 수영장이라고 대답올리자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저으기 서운한 안색을 지으시면서 수영장이면 규격이 작은것 같다고, 호텔의 지하나 호화주택에 꾸려놓은 수영장같다고 하시며 고개를 저으시였다.

《?! …》

어리둥절해하는 일군에게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이 수영장의 규격이 얼마인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이번에는 수영장의 국규가 얼마인지 알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말문이 막혀 당황해하는 일군을 탓할 대신 너그럽게 웃으시며 동무들은 수영장을 하나 꾸려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국내경기나 국제경기도 할수 있게 규격을 똑바로 알아보고 꾸려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잠시 말씀이 없으시던 그이께서는 여기 수영장의 물깊이가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이 1. 75m라고 대답올리자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시다가 이 수영장을 수중초음파실로 꾸리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일부 일군들의 불찰때문에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얼치기로 되여버린 수영장을 다시 살릴 방도를 하나하나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발바닥과 무릎을 비롯한 관절들과 허리, 잔등, 어깨, 경추에 대한 수중초음파치료가 사람들의 건강에 아주 좋다고, 인민들이 하루로동을 끝마치고 여기에 찾아와 수중초음파치료를 받고 피로를 풀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정겹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자애로운어버이의 이렇듯 다심한 사랑에 떠받들려 그후 이곳 수영장은 수중초음파실로 개조되여 인민들이 즐겨찾는 치료실, 휴식장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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