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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녀맹중앙예술선전대 림송화 수필, 나의 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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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기사입력 2020-06-03

 북 조선의 오늘은 3일 "얼마전 우리 녀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기 위해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찾았다."고 녀맹중앙예술선전대 림송화 씨의 글을 보도하였다.

 

▲ 녀맹중앙예술선전대 림 송 화. 사진=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나의 포전

 

얼마전 우리 녀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기 위해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찾았다.

모내기가 한창인 농장의 정경은 참으로 이채로웠다.

포전마다에는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라는 힘있는 구호와 함께 붉은기들이 나붓기고 모내는기계들이 경쟁적으로 모를 꽂아가고있는데 이에 뒤질세라 뜨락또르(트랙터)들이 련속 모춤들을 실어오고있었다.

농촌특유의 청신한 공기를 한껏 마시며 우리는 모뜨기현장에 도착하였다.

우리가 이른 곳은 새파란 벼모들이 실하게 자란 모판이였다.

모판관리공들이 실하게 자란 벼모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있었다.

그들의 깐진 일솜씨를 보면서 우리가 감탄을 금치 못해하자 그들은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농장포전이자 나의 포전이지요. 농사를 잘 지어 우리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그들의 말을 듣노라니 흙먼지날리는 포전길을 쉬임없이 걸으시고 농사와 관련된 문제라면 천사만사를 뒤로 미루고 다 풀어주신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안겨왔다.

농사에서 절실히 필요한 린비료를 생산하는 순천린비료공장을 세워주시고 이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마음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전심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며 못내 기뻐하신 경애하는원수님.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서한에서도 쌀로써 당과 조국을 억척같이 받들어가는 다수확선구자들에게 애국자라는 값높은 칭호도 안겨주신것 아니랴.

그 사랑, 그 믿음이 있어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포전마다에 자기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실한 벼모들이 자라는 모판에서 황금이삭 물결치는 풍요한 가을을 그려보며 일손을 다그쳤고 작업의 쉴참에는 《오세요 나의 포전으로》를 비롯한 생기와 약동을 안겨주는 노래들도 불러주며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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