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민선 7기 시정의 역동적인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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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유진섭 시장과 곽승기 부시장을 비롯해 36개 국·과·소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소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발굴한 303개의 시책을 검토했다.
또,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과 정읍형 뉴딜사업 등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실행 계획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민선 7기 3년 차로 접어들며 역점 시책사업과 공약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향기 자원을 활용한 치유 산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기공화국 정읍’ 실현을 위한 신규시책과 복지시책 발굴 사업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의 시책 발굴에 주력했다.
주요 시책을 보면 ▲정읍사공원 순환도로 조성 ▲빛․소리․향기 디지털 아트센터 조성 ▲향기공화국 오감 체험형 기획전시 ▲향기 자원 활용 치유농업 활성화 ▲정읍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 ▲정읍역 그린광장 조성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정읍 첨단바이오 산학연융합지구 조성사업 ▲정읍 첨단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교량․낙석 위험지역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 ▲동학농민혁명 웹툰 공모전 ▲정읍을 빛낸 인물 조각공원 조성 ▲장애인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 ▲다 함께 돌봄센터 조성 운영 ▲노인 목욕 바우처 지원 ▲레포츠 대회 개최 ▲그래핀을 활용한 고품질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중소기업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등등 다양한 시책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들에 대해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정책 전반에 대한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변화를 통해 시민의 삶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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