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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담양 ‘대대포’ 탁주 ‘우리술 품평회’ 대상

-담양 ㈜죽향도가 ‘천년담주’도 최우수상…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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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20-09-19

 



전라남도는 농식품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담양 ㈜죽향도가의 ‘대대포’와 ‘천년담주’가 탁주부문 대상과 약·청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전통주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다. 지난 2010년 첫 개최해 올해 11번째를 맞았다.

우리술 품평회는 탁주와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국산농산물 사용비율, 술품질인증 취득실적 등 서류평가와 함께 향·맛 등 전문가 관능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농식품부는 품평회에 출품한 전국 246개 제품 중 15개를 올해 최고의 우리술로 선정했다.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담양 ㈜죽향도가의 ‘대대포 탁주’는 담양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과 토종 벌꿀을 사용해 장기 저온 발효공법으로 제조한 고급 탁주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담양산 유기농 쌀과 토종벌꿀로 만든 품격있는 고급 약주인 ㈜죽향도가의 ‘천년담주’도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죽향도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우리술 2관왕을 차지하며 남도 전통술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이에 따라 수상 업체인 ㈜죽향도가는 농식품부 장관 상패와 함께 상금 800만원을 수여받는다. 이밖에 온라인 판촉과 수상작 소개 카탈로그 온·오프라인 배포, 전통주갤러리 전시,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각종 행사 건배·만찬주 추천 등 판로 확대에 따른 혜택도 받게 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 추석에는 청정지역 전남에서 생산된 원료로 빚은 남도 전통술을 감사한 분들께 선물도 하고, 온 가족이 함께 기분 좋게 술 한잔 하길 권유한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남도 전통술을 쉽게 접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주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세사무처리규정 개정으로 민속주와 지역특산주의 통신판매가 가능해져 전라남도 온라인쇼핑몰인 남도장터(https://jnmall.kr)에서도 전통주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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