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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북, 공무원 사망관련 "남조선당국에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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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기사입력 2020-09-27

북 관영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사는 어업지도선의 공무원 사망관련 "우리는 남측이 새로운 긴장을 유발시킬수 있는 서해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행위를 즉시 중단할것을 요구한다."고 27일 보도하였다.

▲ 이씨의 실종관련 해수부·해경 등 관련 기관은 선박 17척,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사고수역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잇다. 이씨의 친형는 사망한 사람은 이씨가 아닐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해경선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남조선당국에 경고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지난 25일 우리는 현 북남관계국면에서 있어서는 안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남측에 벌어진 사건의 전말을 조사통보하였다.

 

그리고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들어 북과 남사이의 신뢰와 존중의 관계가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훼손되는 일이 추가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안전대책들을 보강하였다.

 

우리는 서남해상과 서부해안 전 지역에서 수색을 조직하고 조류를 타고 들어올수 있는 시신을 습득하는 경우 관례대로 남측에 넘겨줄 절차와 방법까지도 생각해두고있다.

 

그러나 우리 해군 서해함대의 통보에 의하면 남측에서는 지난 9월 25일부터 숱한 함정, 기타 선박들을 수색작전으로 추정되는 행동에 동원시키면서 우리측 수역을 침범시키고있으며 이같은 남측의 행동은 우리의 응당한 경각심을 유발시키고 또 다른 불미스러운 사건을 예고케 하고있다.

 

우리는 남측이 자기 령해에서 그 어떤 수색작전을 벌리든 개의치 않는다.

 

그러나 우리측 령해침범은 절대로 간과할수 없으며 이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는 남측이 새로운 긴장을 유발시킬수 있는 서해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행위를 즉시 중단할것을 요구한다.

 

 

 

주체109(2020)년 9월 2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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