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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0년 정읍시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 문화장 김재영, 새마을장 권동임, 산업장 구성규, 애향장 이승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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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기사입력 2020-10-23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읍시민의 장선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읍시민의 장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문화장에 김재영(62), 새마을장에 권동임(70), 산업장에 구성규(60), 애향장에 이승호(76) 씨를 ‘2020년 정읍시민의 장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 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해 정읍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지난 83일부터 831일까지 29일간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총 5개 부문에서 16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시는 시민의 장 후보자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위해 후보자별 공적 내용에 대한 철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덕망이 높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원 위원회 심사의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문화장 수상자 김재영 정읍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정읍의 정체성 확립과 동질성 회복 연구를 위해 내 고장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1996)’ 3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 홍보와 위상 정립을 위해 방송 출연 30회 홍보, 신문·잡지 80회 기고, 학술논문 40편 발표, 유물 750점을 기증하는 등 정읍의 인문학적 토대를 마련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마을장 수상자 권동임 씨는 새마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계층을 돌봄과 환경정화사업 전개,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산업장 수상자 구성규 두손푸드 대표는 지역 농산물 수매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매출 확대로 제값 받는 농업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며 스마트 농식품기업 실현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활발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

 

애향장 수상자 이승호 한양컨트리클럽 대표는 고향 발전을 위해 뜻있는 출향인사들을 모아 정읍을 사랑하는 모임을 발족하며 지역 발전과 출향인 화합에 힘쓰고 있다.

 

특히, 후학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창립 및 독도사랑 고취 운동 등을 통해 정읍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여 나간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정읍시민의 장 선정자에게는 오는 11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제26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읍시민의 장 패와 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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