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지난해보다 14% 늘린다

인증 기준 보완·농가 대상 컨설팅 확대…전문가 육성도

가 -가 +

이성민 기자
기사입력 2021-02-22

정부가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수를 지난해보다 14%가량 확대하기로 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국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GAP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등 각 단계에서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기오염물질이나 유해생물과 같은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2006GAP 인증제도 도입 이후 GAP 생산과 유통기반이 확대되고 국민들의 GAP 인증에 대한 신뢰도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GAP 인증농가는 2019(99000가구) 대비 15.4% 증가한 114000가구로 전체 농가(1007000가구)11.3%를 차지했다.

 

GAP 관리시설은 890곳으로 2019(817) 대비 8.9% 증가했다. GAP 관리시설은 GAP 농산물의 위생적인 수확 후 관리(절단·세척·박피·건조 등)를 위한 시설로 지난해 말 미곡종합처리장(RPC) 186,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362, 기타 수확 후 관리시설 342곳 등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GAP농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2019(70.5%)대비 8.2%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GAP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 농약 사용량은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국내 농약 사용량은 2019167000톤으로 2006241000톤 대비 30.7% 감소했고 농경지 단위면적(ha)당 농약 사용량도 201910.2kg으로 200612.9kg 대비 20.9% 감소했다.

 

농관원에서는 2021GAP인증 농가는 13만가구(14%p), GAP인증 농경지는 145000ha(14%p), GAP 관리시설은 900(1.1%p)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GAP 인증 기준 등을 보완하고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한다.

 

GAP인증 농가 및 관리시설 확대를 위해 농가 등을 대상으로 GAP 인증 컨설팅을 확대하고 GAP 인증 전문가를 육성한다.

 

아울러 유통기반 확대 및 소비촉진에도 나선다. GAP인증 농산물 홍보 및 급식주간을 운영하고 GAP 우수사례를 확산할 방침이다.

 

일반 농산물을 GAP인증 농산물로 둔갑 판매하거나 GAP 인증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행위 등에 대한 단속은 강화한다. 참고로 GAP 인증에 대해 거짓표시 등의 위반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주명 농관원 원장은 국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GAP 농산물 생산·유통기반을 지속 확대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는 GAP·친환경 등 인증 농식품의 가치를 인식하고 관련 농산물을 많이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홈앱추가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Copyright ⓒ 2006 PlusKorea. All right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Us or pluskorean@hanmail.net
전화 : 070-7524-3033 직통:010-8452-3040ll 팩스(FAX) : 02-6974-1453 || 정간물등록 서울 아02592 || 법인번호 215-87-29901
뉴스제보 기고 / 광고문의 / 기사정정요청 / E-mail : pluskorean@hanmail.net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본지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는 위 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093437-04-006792 (주)플러스코리아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