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정읍문화원 ‘조선왕조실록 이안길 걷기’ 행사 열어

- 정읍만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애향심 높이는 계기 마련

가 -가 +

이미란 기자
기사입력 2021-02-23

정읍문화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20~21일까지 2일간 역사 관련 전문가들과 문화원 관계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조선왕조실록 이안길 걷기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안의(安義, 1529~1596)와 손홍록(孫弘祿,1537~1600) 두 선비가 조선왕조실록을 지키기 위해 가솔들을 이끌고 62궤짝에 달하는 실록과 어진을 경기전에서 내장산 용굴까지 옮긴 것을 재현해보는 행사다.

 

조선왕조실록이 이안됐던 피난길을 더듬어 찾아보게 함으로써 지역 향토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전주 경기전에서 출발해 금구와 태인면을 지나 정읍 내장산 코스로 이어지는 60km를 걸었다.

 

참여자들은 오늘날 국가와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해야 하는 세계기록 문화유산을 지켜냈던 지역 선비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며 지역적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늘날 우리에게 온전한 조선왕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은 개인의 노력으로 국가의 문화재를 지킨 첫 사례이다.

 

이를 기념해 정부는 지난 2018년 조선왕조실록을 정읍으로 옮긴 날인 622일을문화재 지킴이 날로 제정했다.

 

이듬해인 2019문화재 지킴이 날첫 번째 기념식이 정읍 내장산에서 개최됐다.

 

정읍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안길 걷기의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조선왕조실록 이안길 걷기 행사를 계기로 정읍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향토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정읍시 관련기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홈앱추가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Copyright ⓒ 2006 PlusKorea. All right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Us or pluskorean@hanmail.net
전화 : 070-7524-3033 직통:010-8452-3040ll 팩스(FAX) : 02-6974-1453 || 정간물등록 서울 아02592 || 법인번호 215-87-29901
뉴스제보 기고 / 광고문의 / 기사정정요청 / E-mail : pluskorean@hanmail.net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본지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는 위 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093437-04-006792 (주)플러스코리아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