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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특별 안전점검 실시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안전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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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1-03-03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1년 상반기 개학기를 맞아 오는 3월 19일까지 교육청, 경찰청, 구·군 등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시내 초등학교 304곳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교통안전분야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학교 주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 과속·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탑승 의무 등 운전자 안전수칙 위반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통학로 침범 문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유해환경분야에서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 및 주변 지역에서의 신·변종 업소(키스방, 안마방, 유리방)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며, 적발 시 업소정비,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식품안전분야는 불량 식자재 등이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이력 업체, 학교급식소·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불법 광고물분야에서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은 업주가자율적으로 정비하도록 유도하며,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해 수거, 폐기 등 현장 정비를 실시한다.

 

부산시는 개학기 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자체특수시책인 ‘읍·면·동장 안전책임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학기 안전점검 기간에도 이를 병행해 안전신고 실적제고 및 학교 주변 안전 위해요인 척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 속에서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및 협업부서 간 합동 점검을 강화하고, 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안전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특별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유관부서와합동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시의 경우 2019년도(2020년도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미시행)에 교통안전 등 4개 분야 190,000건에 대해 점검을 수행해 5,300건에 대해 행정처분(과태료 1,255백만 원 부과 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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