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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국민 속이려는 정부 언론의 행태

북, 90년대 초 이미 핵을 보유했음에도...‘북한찬양, 종북’으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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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13-02-26

[남북광장 플러스코리아]소산 시사칼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미합중국(미국)과의 대결의 역사는 '80년대부터 본격적이었다'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그 이전은 남북대결도 어느 정도는 맞다. 7.4 남북통일회담과 공동성명 등 실질적인 이산가족 상봉도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대한민국(남한)이 국방비예산을 엄청나게 쏟아 부으면서도 북한군사력을 따라 잡지 못했던 것은 바로 한미상호방위조약 등 때문일 것이다.

북한의 각 첨단무기제조 등 핵시험으로 새삼 남북의 군사력을 넘어 북미의 군사력 대결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분단의 냉전시대를 올바르게 알고 대처해야 하며, 이를 정확히 알려야 하는 것도 언론의 몫이다. 사실 이미 1990년대 초에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중요 정보들이 거의 대부분 다 공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때 북한은 핵기폭장치 개발 등 핵을 보유했음을 시사하는 뉴스가 넘쳐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20년정도 지난 후 남한은 아직도 북한 군사력을 평가절하, 폄훼까지 일삼고 북한이 과연 핵무기를 개발했느냐, 아니냐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그런데도 남한의 극우와 극좌세력은 서로 간 미쳐 날 뛰었던 게 80년대 후반부터이다. 극우세력은 과거 식민시대 친일세력이 친미세력화 해 종교로 위장된 보수세력층이 두텁다고 판단한다. 전두환 살인정치군부세력들이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하자, 친일친미세력들은 특정종교세력으로 가장해 교세를 확장코자 전두환을 지지하며 청와대 조찬기도와 법난을 일으키며 사실상 대한민국을 그들만의 종교국가로 우뚝 서게 했다.
 
그 세력은 종교를 가장해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서울광장 등 종교집회 시에는 미국 성조기를 흔들었지 않는가. 그들은 왜 남의나라 국기를 흔들어 댈까? 그 세력은 북한을 흡수 시 종교지도자 3000명이 북한에 들어가 종교화시킨다는 계획이 지금도 유효한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남한의 종교 실체는 중세 유럽의 종교권력과 맞먹을 정도로 악랄하기가 이를데 없다. 그 종교는 특히 미국서 흘러들어왔고 식민잔재를 청산하지 못하고 미국을 주국으로 둔 남한의 현실에서 그 종교와 미국과의 일맥상통하게 맞물려 미국이 자기네를 보호해 주라고 성조기를 흔들어 댔을지도 모를 일이다.

▲ 2007년'10.4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하는 단체와 특정종교 사람들이 미국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왜  성조기를 흔들까?     © 소산

특히 이들 세력은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일부는 중국 동포라는 설도 있음)출신 일부단체에 돈을 주고 모사하고 사주하여 대북삐라를 살포하는데, 막후에서 조정하고 있다. 북한에 대북압박수단으로 활용해 북한내부분열을 일으켜 북한체제가 망하면 북한 전역에 종교지도자 수천명을 급파해 종교국으로 만들려는 저의와, 군수물자를 팔아 막대한 부를 창출하겠다며 전쟁을 일으키려는 유대인 하수인이나 할 짓인데도 이들 세력은 버젓이 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게 사실이면, 어린애도 하지 않는 종교의 탈을 쓴 친일친미매국노들이 종교인으로 가장하고 있는 상황을 목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북한이 군사대국으로 발전하자, 더욱 미쳐 날뛰며 미국의 사주를 받아 탈북자 일부를 이용해 그런 못된 짓을 아직도 행하고 있는데, 이는 신도들이 내는 돈을 우려먹고 남은 찌꺼기를 저런 탈북자들에게 주어 전쟁을 부추기고, 신도들은 정권의 노리개로 전락시키는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고 있다. 중세 유럽 종교국가 특정종교에서 면죄부를 주듯이 잘못을 저질러도 돈 내고 기도만 하면 죄를 사하여 준다는 입에 발린 사탕을 주며 독려하고 있다. 지금 남북전쟁이 나면 한반도에 사는 생명체는 살아 남지 못할 것인데도 말이다. 종교의 허구에 대해서 이만 각설하기로 한다.

 


북한의 핵에 대해서

소비에트연방공화국(쏘련)의 KGB의 극비정보에 의하면 북한은 이미 90년대 초에 핵무기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런데 위 기사에서처럼 핵기폭장치 개발을 위한 고폭실험을 이미 1983년부터 시작했다는 말은 아마도 1983년에 이미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2차 대전 시 투하된 ‘원시적 핵무기’를 완성했고, 더 첨단의 중성자탄, 수소폭탄 등을 개발하기 위해 그러한 고폭실험을 했던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김명철 등이 북한은 이미 모든 종류의 핵무기들을 다 가지고 있다는 말이 별로 틀리지 않을 것임도 쉽게 추측해볼 수 있다. 더구나 그것이 북한 단독으로 개발된 것도 아니고 이미 첨단 핵기술을 가진 러시아 핵과학자들이나 미사일 기술자의 주도하에 개발된 것이라면 사실 핵실험 자체도 필요 없는 것이지만...

北관리 "아프리카 나라들에 핵무기 확산할 터"
日연구원, 5월 北관리와 만나 대화..북한판 대미 무시정책 발언들 전해
2009/07/18 07:00 송고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북미 대립관계가 지속되는 한 미국에 대적하기 위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하고 핵무기를 다른 나라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북한의 "대외정책 결정에 깊숙이 관여하는 60대 관리"가 말했다고 미국 맨스필드재단의 아베 아미 객원연구원이 전했다.
[참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7/17/0200000000AKR20090717155200014.HTML?did=1179m

위 기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북한은 이미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핵실험을 단행했었다는 정보를 구쏘련 KGB가 가지고 있었다는 말인데, 북한이 아프리카 여러나라에서 핵실험을 했다면 미국이 왜 가만히 있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를 비틀어 보면 바로 미국 정보당국에 의해 단독으로 북한을 제압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굴르고 있었다고 해석하면 이해가 가지 않는가.

▲  북한이 해저에 비밀 핵시설을 갖추었다는 기사   ⓒ소산

위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은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탄생하기 전, 이미 노태우 정권시 핵 보유와 비밀 핵시설을 갖추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그런데도 김대중-노무현이 북한 퍼주기 물량 공세로 핵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보수세력으로 위장한 극우세력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음을 알아야 한다.
 
이미 이란은 북한의 핵기술을 전수받아 핵보유국을 선언하고 나서고 있는 시점이다. 미국 단독으로 어찌하지 못하고 종교계와 강대국의 위치에서 군림하고 있는 국가, 특히 미국의 식민국이나 다름없는 남한정부와 특정종교인에게 북한을 자극하고 전쟁이 발발하도록 충동질과 모사를 꾸며 사주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지금 어떠한가. 미국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핵 보유국이자 첨단무기를 갖추고 있다. 세계 최대 핵잠수함을 가지고 있으며, 미군이 가장 겁 먹은 무기로는 핵을 제외시키더라도 지대지미사일과 지대함 미사일이다. 북한의 첨단 핵무기는 미국 본토용이기 때문에 거론하지 않겠다. 북측은 전쟁 발발 시 ‘미국 본토가 박살 날것, 미국 지도가 바뀔 것’이라고 경고한 점에서 알 수 있으니까 말이다. 더욱이 미항모전단도 겁을 내는 반잠수정을 수십척(?)을 보유하고 있다. 반잠수정은 레이더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반잠수정이 미 항공모함을 박살내면 어찌 되는가. 오죽했으면 미군의 최신예로 중무장한 세계 최고의 미해병대 사령관이 오키나와에서 철군하여 괌이나, 호주 북부, 하와이로 기지 이전을 한다고 발표 했을까.

▲2001년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과 김동신 국방장관이 나눈 국회  속기록     ⓒ 소산

위 국회 속기록 2001년도를 살펴 보면, 정형근 의원이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북한 인민군은 120만명으로 세계 5위, 지상군은 100만명으로 세계 3위, 해군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타이푼 1대를 포함해서 800척을 갖고 있으며, 공군은 항공기 1700대, 예비군은 600만명이 맞냐고 묻자, 김동신 국방장관이 맞다고 대화한 내용이다.

특히 군사기밀이라서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는다면서, 2001년 당시 미국 고급 관리 슈워츠의 말을 빌어 당시 북한은 미국 군사력에 근접해 있다고 말한 대목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미국이 북한을 무서워하는 이유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다.

그렇다면 북한이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잠수함은 길이 16m, 폭 2.4m로 최대사거리는 8300km이며, ss-n-20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20기를 탑재하는데, 미사일 1기당 100킬로톤(1kt은 tnt폭약 1000에 해당)이다. 세계 최대 잠수함 타이툰이 어떤 모습인지 이해를 돕기 위해 올린다. 참고로 세계 최대 핵 잠수함에 대해서는 당시와 지금과의 비교차이는 누구나 상상이 가능하다. 제원이나 성능은 아래 사진에 자세히 나와 있다.

지금까지 필자의 칼럼을 읽은 독자라면 ‘아하, 북의 군사력을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됐다’라고 이해할 것이다. 위 기사만 살펴보아도 북한의 핵무기들은 결코 영변핵시설에서 나온 적은 량의 플루토늄 따위로 만들어지지 않았음이 틀림없다고 추정이 가능하다.

▲ 영변 핵시설 파괴. 자료사진     ⓒ 소산
그렇다면 북한이 왜 영변핵시설에 대한 애착이 도무지 없어 보이는 것일까? 그래서 미국이 원하는 대로 영변 냉각탑도 폭파해버리고 영변 핵시설에서 나온 관련 자료들도 몽땅 미국에 태연히 넘겨주어버린 이유가 무엇일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북측에게 영변핵시설은 하등 중요성이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맞을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결국 북한은 어디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극비의 다른 장소들에서 핵무기 제조를 위한 핵물질을 얻고 있음에 틀림없다고 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반드시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인 것일지, 아니면 그런 것들과는 종류가 전혀 다른 핵물질일런지 조차도 사실 우리는 알지 못한다. 즉, 북한의 핵무기들은 우라늄, 플루토늄탄 따위가 아니라, 전혀 다른 핵물질로 만들어져 있을런지도 모를 일이란 말이다. 예컨데, 아메리슘탄 등등...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이러한 정보를 뉴스비틀기로 분석한다해서 더러운 매혼노나 다름 없는 보수로 위장한 극우종파들은 ‘북한찬양, 종북’으로 몰아 부치며 헛발질에 개지랄을 다 떨면서 미쳐 날 뛰는 광견병 걸린 병자처럼 지랄발광을 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보다시피 이러한 정보들은 모두 이미 기사화 되어 보도에 의해 만천하에 공개된 자료들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이러한 종교미치광이와 극우세력들은 이런 정보들을 한사코 믿지 않으려고 경기를 일으키며 발작을 하고 있다.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언론이란, 언론에 종사한 자들은 입에 재갈을 물려도 할 말은 해야 되는 것이다. 북미관계 및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를 "최대한 현실적, 객관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면 바로 "가장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개연성 있는 정보들"을 취합하여 북한 군사력의 진짜 실체를 추론해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비로소 북한 핵시험에 대해 미국이 유엔안보리를 통해 대북제재를 하겠다고 협박하자, 북측은 한 술 더 떠서 더욱 강력한 물리적 수단을 동원하여 미국에 보복해주겠다고 으름짱을 놓는 배짱이 도대체 어디로부터 나오는지를 우리는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 군사력 수준의 북한에 대해 남측이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를 해야만 한다고 유엔안보리나 일본 등에 가서 떠들어대고 다니자, 북측이 남측을 향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일갈하는 이유도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북한의 핵기술이 원시적 수준이라느니 또는 아직 미사일 탑재도 못할 것이라느니 라고 아직도 주장하는 것은, 이러한 정보들을 개무시하고 정부가 주는 보도자료나 낼름 받아서 기사화 하여 국민을 혹세무민시키려는 남한의 특정 언론매체들의 행태를 국내외 독자들은 바로 잡아야 한다. 특히 북한에 대해 뉴스를 비틀어서라도 정보를 분석해 알리고자 함을 '북한찬양, 종북'이라고 몰아부치는 어리석은 정부당국과 국민은 없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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