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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대선부정-노조탄압 분노에 찬 10만명 시위대

대중의 분노 임계점 다달아.. 각계각층 다양한 시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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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원 기자
기사입력 2013-12-30


[서울=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임영원 기자] 최근 중국의 신화사 통신, RFI, 레제코 같은 프랑스 유력 외신들의 한국 철도노조 파업에 관한 뉴스 보도가 연일 계속되면서, 글로벌 보이스에서 서을 광장에서 있었던 12월 28일의 대규모 시위를 신속히 보도했다.

글로벌 보이스는 'PHOTOS: 100,000 South Koreans Protest Election Scandal, Labor Clampdown-사진: 선거 스캔들과 노조탄압에 대해 시위하는 십만 한국인들'이란 제목으로 이번 시위의 규모와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 기사는 특히 몇몇 관찰자들의 말을 빌어 이번 시위는 대중의 분노가 "거의 임계점까지 끓어오른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원래의 목표였던 백만 참가자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오후 늦게까지 십만 명 이상이 함께했다고 알려진다'고 보도했고 아울러 서울 광장에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요 도시들에서 있었던 시위, 이벤트 등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이 기사는 이 여러 시위들이 작년 대선 기간의 선거조작, 노조 탄압 그리고 행정당국은 부인하고 있지만 눈 앞으로 다가온 철도 민영화가 시위의 주요 이슈였다고 짚어주며, '비록 노조들이 압도적으로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지만, 학생, 변호사, 언론 노동자들 그리고 한국의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싸이트들의 연합으로 새롭게 결성된 KOCA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를 포함하는 다양한 비노동 그룹들'도 여러 다양한 시위에 참여했다고 전한다.

글로벌보이스의 이런 보도는 주춤하던 시위가 최근 철도노조 파업과 함께 다시 각계각층으로 확대되는 것에 외신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은 정상추의 글로벌 보이스 기사 전문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8QdyFS

PHOTOS: 100,000 South Koreans Protest Election Scandal, Labor Clampdown

사진: 선거 스캔들과 노조탄압에 대해 시위하는 십만 한국인들

 


A series of different protests as well as a mass strike organized by labor groups rocked South Korea on December 28, 2013. 

2013년 12월 28일 여러 다른 시위들과 노조 그룹들에 의한 대규모 파업이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From noon till late at night, about 100,000 citizens and labor workers angrily demonstrated against the current government's election manipulation scandal and clampdowns on labor groups as well as moves toward privatization of the nation's railway system, though the administration denies such claims. Some observers are calling the outbreak of demonstrations proof that public anger has nearly “reached its boiling point” [ko].

정오에서 밤 늦게까지 약 십만명의 시민들과 노동자들이 현 정부의 선거조작과 노조 탄압, 그리고 국영 철도 시스템의 민영화 -행정당국은 계속 부정하고 있지만-에 맞서 분노에 찬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대중의 분노가 "거의 임계점까지 끓어오른 것"을 보여준다고 관찰자들은 말한다.

Although it failed to reach its goal of one million participants, more than 100,000 [ko] were reported to be present till late afternoon. Although police estimate the total number barely reached 20,000, some disputed the number by pointing out that 13,000 riot police were mobilized for the event. 

비록 원래의 목표였던 백만 참가자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오후 늦게까지 십만 명 이상이 함께했다고 알려진다. 경찰 추산으로는 이만 명이라고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1만 3천 명의 진압 경찰이 시위에 동원된 것을 지적하면서 이 숫자가 옳지 않다고 말한다.

One image making the rounds online purportedly of the strike turned out to actually be from 2010. Nevertheless, plenty of dramatic photos showing the scale of the main protest in Seoul Plaza circulated the web:

온라인 상에 유포된 파업 사진으로 보였던 사진은 실제로는 2010년의 사진이었다. 하지만 서울광장의 주요 시위의 규모를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사진이 수 없이 인터넷 상에 돌았다.


These citizens were not able to enter the plaza as a wall of police bus blocked their way. So instead, the plaza's surrounding roads were fully packed with these people.

@me_eric 차벽에 막혀 광장 진입을 못하고, 광장 밖 도로까지 꽉찬 민주시민들의 모습 입니다. via @mediamongu

It is hard to guess the real scale of the protest against railway privatization by merely looking at photos. But I will post these three photos, which show protesters who are “in” the Plaza. Please take into account that these are only 70 percent of the total participants.

@mediamongu 잘 안 보이시겠지만 철도민영화 반대 위해 모인 서울광장 안 전체 인파를 사진 3장으로 연결해 보여 드리겠습니다. 전체 참가 인원의 30%가 빠진 상태임을 감안 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Seoul Plaza is already fully packed. 

@zwarin 서울광장은 이미 포화상태...



This is a photo of the No. 6 exit of the City Hall subway station [which leads to the Seoul Plaza]

@zwarin 시청역 6번출구;;;;

Though labor unions overwhelmingly counted the largest participation, various non-labor groups also hosted minor protests today, including students, lawyers, media workers [ko] and a particularly unique group, the newly launched KOCA (Korean Online Communities Alliance) [ko], an association of the nation's major online community sites.

비록 노조들이 압도적으로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지만, 학생, 변호사, 언론 노동자들 그리고 한국의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싸이트들의 연합으로 새롭게 결성된 KOCA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를 포함하는 다양한 비노동 그룹들도 또한 오늘 열린 작은 시위들을 주최했다.

“We are Not Fine” movement-themed protest (from 12 p.m. to 3 p.m.) 

"우리는 안녕하지 못하다" 라는 이름의 시위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In Seoul, Daejeon, Changwon and Pusan, young protesters, especially students, took turns standing on stage and spelling out “the reasons why they can't be okay” [ko] from 12 p.m. to roughly around 3 p.m. 

서울, 대전, 창원, 그리고 부산에서 젊은 시위대들, 특히 학생들이 교대로 오후 12시부터 약 오후 3시까지 무대에 올라서 "안녕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A high school girl said some students of Gaepo High School may get reprimanded for posting hand-written posters. She said “we will be feeling ‘fine’ only after expressing our thoughts”. 

@PhD_RYU 개포고 대자보 붙였다고 징계한답니다. 여고생 "우리도 할말해야 안녕할 수 있다."

Flash mobs (at 3 p.m.)

플래시 몹들 (오후 3시)

Flash mobs of citizens singing the revolutionary anthem “Do you hear the people sing?” from the musical “Les Misérables” were held in Seoul, Pusan, Gwangju, Daejeon and Daegu. Here is a video of a flash mob which took place near the Yonsei University in Seoul: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혁명가, "민중이 부르는 노래를 듣는가?"를 시민들이 함께 부르는 플래시 몹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그리고 대구에서 있었다. 서울 연세대학교 근처에서 있었던 플래시 몹이 영상으로 여기 소개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xRSsLmVtYA

Civil rights lawyers’ protest (from 2 p.m. to 3 p.m.)

인권 변호사의 시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Civil rights lawyers held a protest at 2 p.m. at Bosingak Bell Pavilion, and around 3 p.m. they marched towards the Seoul Plaza.

인권 변호사들이 오후 2시에 보신각 종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3시경 서울 광장을 향해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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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slogan of “From the courtroom to the streets” and “There is no injustice that wins the justice”, these lawyers are gathering at Bosingak to call for democracy. This shows how far our democracy and common sense have fallen. 

@mediamongu '법정에서 거리로!!' '정의를 이기는 불의는 없다' 변호사들마저 민주주의를 외치기 위해 보신각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추락과 상식의 요구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Mass strike by labor groups (from 3 p.m. to 4 p.m.)

노동 단체들의 대규모 파업 (오후 3시부터 4시)

Before joined by other groups, labor unions held a fierce demonstration at Seoul Plaza against the government's decision to crack down on fired railway workers and labor leaders.

다른 그룹들이 합류하기 이전, 노조들이 서울 광장에서 해고 철도 노종자와 노동계 지도자들을 엄중 단속하기로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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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ive them a round of applause for their strong alliance – many groups, even KLUC [Korea Labor Union Congress] have joined, calling out “We will protect our railway system by having a general strike by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woodstock1000 이시간 시청광장엔 한국노총에서도 연대를 위해 많은조직에서 참여 했군요 박수를 보냅니다 '민주노총 총파업으로 국민철도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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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of 2:57 p.m.) The Construction Labor Union is marching to Seoul Plaza from Youngpung Bookstore. I can't see where their line ends.
@jumeok_ (14:57) 영풍문고앞에서 서울 광장을 향하는 건설 노조.. 끝이 안보입니다..

Main rally

주요 시위

A main demonstration was scheduled to take place around 4 p.m., but Seoul Plaza was already packed with protesters from around 2 p.m.

주요 시위는 오후 4시경에 열리기로 되어 있었으나, 서울 광장은 이미 오후 2시경부터 사람들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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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oto on the left shows Seoul City Hall Plaza at 1:30 p.m. and the right is taken at 2:55 p.m. Now there is no room for extra feet.

@natureslaw100 ◆서울시청 광장(1:30 >> 2:55분) 실시간 상황! 현재 발 뒤딜 틈이 없을 지경!!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617088&bbsId=D115&pageIndex=1

The protest continued into the night.

시위는 밤까지 계속되었다.

@Nomadchang 현재시간 광화문 민영화 저지 총파업 노동자 시민 모습. 18:30분.  pic.twitter.com/TWoRWRe3aH

@makeda_2 Dec 28, 18:30, General Strike in #SouthKorea against privatization of public railroads. via @Nomad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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