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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18대 대선 선거무효소송 속행' 촉구 10여명 삭발해

"박근혜퇴진","특검실시" 서울역서 분신한 이남종열사 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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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5-04-25

▲   대선무효소송 재판 속행을 하지 않는데 항의하기 위해 10여명의 시민들이 삭발하고 있다.   © 이형주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형주 기자] 2013년 1월 4일 '18대 대선 무효소송인단(대표 김필원-한영수. 이하 소송인단)'이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며 무효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으나 6개월의 재판시한을 넘겨 2년 4개월이 넘도록 속행하지 않는데 대해, 횃불연대 회원들이 25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무효소송사건(2013수18) 재판 속행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가졌다.
 
이를 주최한 횃불연대는 "소송인단이 대법원에 지난 2013년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무효소송사건(2013수18)을 제소하였다.하지만 대법원은 제18대 대통령선거 무효소송사건 제소한 지 무려 2년 4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는 지금까지 이사건 '2013 수 18' 사건에 대한 재판을 개시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대법원이 이 사건 재판을 속행해 주라는 정당성을 가지고 10여명이 삭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횃불연대는 2013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 18대 대선부정에 분노하여  "박근혜퇴진", "이명박구속" 등을 주장하며 서울역-명동- 청계-종로-동화면세점까지 행진과 집회를 이어가는 자발적인 시민모임이다. 이들은  2013년 12월 31일 "박근혜퇴진","특검실시" 프랭카드를 서울역 고가도로에 내걸고, 자신의 몸을 쇠사슬로 묶고 신나를 뿌리고 분신한 고 이남종 열사의 뜻을 따르고 있다.
 
특히 삭발식에 참여한 횃불연대 정휴근(닉네임 춘몽)씨는 '18대 대통령선거 부정선거 진상규명'과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대선직후인 2013년 3월 이후 3차례의 물조차도 전혀 마시지 않는 단식 35일을 포함하여 총 5차례에 걸쳐 44일 단식과 1인시위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날 84세의 이젤마나 선생, 83세의 김제현 선생, 73세의 이병길 선생 등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대거 동참해 주위를 숙연케 했으며, 김진효 박교일 권종필 이주연 나상민 이현준 이명수 정휴근 선생 등 11명이 삭발에 임해 참석한 시민들의 눈물을 자아 냈고, 나아가 부정선거로 밝혀진 정국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당 대표의 이중성과 소극적인 대처에 모두가 분노하는 함성을 표출했다. 

▲ 이날 이젤마나 김제현 이병길 김진효 박교일 권종필 이주연 나상민 이현준 이명수 정휴근 선생 등 11분이 삭발에 임했다.     ©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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