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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반미 신부 150인 명단’ 책자 발간

대수천, 25일 조선일보 광고 통해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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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
기사입력 2015-06-16


[데일리대한민국=김남균 기자]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상임대표 서석구. 약칭 대수천)이 ‘친북반미 반국가 정치사제 150인 명단’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전했다.

대수천은 “대한민국 천주교회는 신부님들이 세운 교회가 아닌, 평신도들의 순교의 피로 지켜온 거룩한 성교회”라며 “그런데 좌익정치사제들이 평신도들의 피와 눈물과 땀으로 이룩한 교회를 빼앗아 주인행세를 하면서 교회는 타락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사제들이 수녀와 평신도들을 앞세워 북한세습독재를 찬양하고 반미반정부활동에 앞장서면서 교회는 분열되고 냉담자가 80%를 넘어섰다”며 “정치사제들은 거리의 불법폭력 촛불시위를 조장하고 선동하여 남남갈등을 부추겨 사회혼란을 야기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회는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거룩한 교회가 아니라 반역사제들의 정치선전장으로 변해버렸다”며 “이런 정치사제들 때문에 비신자들의 선망의 대상이던 천교주회가 빨갱이종교라는 오명을 쓰고 평신도들이 하나둘 교회를 떠니기 시작하여 540만 신자 중에 420만의 냉담자를 만들어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제 평신도들은 빨갱이 교회 다니느냐는 비난에 얼굴 들고 교회를 나가기가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같이 밝힌 대수천은 “2월 7일 ‘친북반미 반국가 정치사제 100인 명단’을 발행해 전국의 13개 대수천 지부에 배포하자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자신들이 다니는 본당 신부님도 정치사제라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신고 접수된 사제를 조사 후 정치사제로 인정된 50인을 선정해 명단에 포함, 150인 명단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명단발표는 25일 조선일보에 광고로 낼 예정”이라며 “교회에서 정치사제들이 사라질 때까지 순교할 각오로 신자들의 힘으로 천주교를 개혁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에 의해 ‘친북반미 반국가 정치사제’로 지목된 신부들의 명단에는 대교구장까지 포함되어 있어, 발표될 경우 천주교 내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김남균 기자

원본 기사 보기:데일리 대한민국(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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