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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미희 검찰조사 받아

학력위조로 첫 연예인 검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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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기자
기사입력 2007-08-24

영화배우 장미희(사진)가 학력위조와 관련 검찰 조사를 받는다.
 
장미희가 근무하고 있는 명지전문대에 의하면 최근 검찰이 학교에 허위학력에 관한 참고인 조사 협조공문을 보내 왔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학력위조로 인한 연예인 검찰 조사는 장미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학력위조로 알려진 연극배우 윤석화와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 등은 자신의 학력을 위조한 것으로 밝혀져 사회문제로 대두됐지만 학력을 이용한 이득 사실이 없어 검찰조사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장미희는 1993년 미국 호손대학교 교육학 학사를 받고 1998년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받은 석사학위를 제출해 명지전문대학교에 교수로 임용됐기 때문에 석학 위조라는 불법이 있어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반면 장미희는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고,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프로필에도 장충여고,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적혀 있다. 
 
하지만 의혹이 일자 17일 동국대학교에 문의해본 결과 동국대측은 장미희가 불교학과에 재학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장미희는 현재 명지전문대 연극영화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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