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발사…'키신저, 미국이 북핵 인정할 것·주한미군 철수' 주장 이성민 기자 2017.09.16 06:38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7분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 미사일발사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성민 기자

 

합참은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천700여km로 판단되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 군 당국은 최근 북한 이동식발사대(TEL)의 이동 등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면밀히 감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 유대계의 대부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지난 8월 '미국은 북핵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언급 했으며, 나아가 그는 지난 7월 29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에서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는 것을 약속하고 중국과 함께 북한의 정권을 교체해 친중정권을 세우는 식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키신저 인터뷰 영상: https://charlierose.com/videos/30895?autoplay=true)

 

키신저는 트럼프 외교고문으로써 틸러슨의 임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사람이다. 그는 지난 10년내내 북한이 이란과 미사일 거래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북한의 극한상황에서 핵개발 노하우는 이란에 전해질것이라는 점을 우려, 북한 주변국들의 강한 압박과 동시에 극단책까지도 고려해서라도 북핵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던 인물이었다. 그랬던 키신저가 입장을 바꿔 북핵을 인정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자는 주장을 한 것은 이례적이다.


기사입력: 2017/09/16 [06:38]
최종편집: ⓒ 플러스 코리아(Plu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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