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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지율 동반하락, 대부분 지역-연령층서 하락…무당층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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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4

자료=리얼미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는 두자릿 수에서 한 자릿수로 좁혀진 것으로 4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11월5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3.8%로 전주보다 3.3%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33.9%로 전주 대비 1.6%포인트 내렸다. 양당 격차는 11.6%포인트에서 9.9%포인트로 좁혀졌다. 정의당 지지율도 2.7%로 0.3%포인트 빠졌다.

진보당은 전주보다 0.9%포인트 오른 2.0%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7%로 0.7%포인트 상승했고, 무당층이라고 답한 응답은 13.9%로 3.5%포인트 늘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부분의 지역·연령별 조사에서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 6.7%포인트, 부산·울산·경남 3.4%포인트, 서울 3.0%포인트, 대구·경북 1.4%포인트 지지율이 내린 반면, 광주·전라에서 5.7%포인트 상승했다.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20대 12.4%포인트, 70대 이상 4.6%포인트, 60대 4.3%포인트, 40대 2.2%포인트 각각 하락했지만, 50대에선 2.5%포인트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는 보수층 6.2%포인트, 중도층 2.6%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했고, 진보층에선 2.6%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5.8%포인트, 서울 3.4%포인트, 광주·전라 5.1%포인트, 부산·울산·경남 4.4%포인트 지지율이 내린 반면, 인천·경기에선 2.6%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30대에서 각각 6.0%포인트, 5.3%포인트가 하락했고, 40대에서 2.8%포인트, 70대에서도 2.1%포인트 지지율이 빠졌다. 반면 20대 지지율은 전주보다 6.6%포인트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지지율은 각각 5.1%포인트, 1.1%포인트씩 빠졌고, 보수층 지지율은 2.0%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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