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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금자 詩] 아파도 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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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자 시인
기사입력 2021-05-03

     [명금자의 시]  아파도 오는 봄

 

                                              명금자

  

푸르디푸른 세월 속 길

달콤한 사랑이 오고 가던 시간

빛나는 해돋이보다 더 황홀한 저 노을

 

꽃 피는 봄은 오건만

고귀한 백목련과 진달래는

자태 자랑하지 못하고

 

아름다운 꾀꼬리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설야 같은 강변 길 벚꽃터널

한 생애 짧은 여정

서럽다 마라

 

공포심으로 잠시 멈춘 일상

가슴 속 타는 불꽃

 

희망의 봄은 언제 오는가

 

 

명금자 시인]

한국문학예술인 협회 부회장

(사)한국가교문학회 재무국장

(사)국민행복여울문학 천안시 문학지부장 

청암 문학 작가 협회 홍보 위원장 이사

대산문학 문화홍보위원장

서울시낭송협회 시음 행사국장

망향의 시 울림 부회장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충청남도 협의회장

(전)통일정책연구원 교수 

(사)한국창작문학 본상 외 수상 다수

                                     이채 시인과 ‘시가 있는 아침’외 문예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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