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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고등학교 '굿바이' 학교폭력, '웰컴' 금연

함께 안전하고 모두가 건강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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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21-06-20

 



고흥고등학교(교장 정종익) 학부모위원회에서는 6월 15일(화)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간간히 빗방울 긋는 궂은 날씨에 학교 본관 앞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학부모회 이미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본교 교직원들이 참여한 이 캠페인에서 작지만 알찬 약품 상자를 나누었다. 학부모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부당함과 흡연의 부작용 등을 홍보하는 등 본교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하는 따뜻한 마음과 밝은 표정으로 학생들의 등교를 반겼다.

 

학부모회장은“학생과 선생님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내 모든 학교가 폭력 없는 건강한 교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학년 송현서 학생은 “비가 내리는 아침에 캠페인 활동을 하시는 것이 미안했지만, 그래도 엄마들이 아침 등교를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따뜻해지고 입시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리는 것 같다”며 밝은 표정이었다. 1학년 김민준 학생 또한 “우리 학교는 선후배 사이의 관계가 참 부드럽다. 특히 선배들이 후배를 보면 먼저 인사하고 아는 채해 주는 것이 우리 학교의 알려지지 않은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우리 학교는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흡연하는 학생도 없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학교폭력과 흡연은 결국 모두가 피해자라는 인식아래 예방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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